모터스포츠

F1엔진은 아반떼와 같다? F1 엔진의 모든 것

Motor_Bible. 2025. 11. 10. 12:05

안녕하세요

당신이 알고싶은 formula one 의 모든것

motorBible 입니다.

 

오늘은 f1의 심장! 엔진에 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formula one 기술의 정점은

에어로다이나믹스

엔진

타이어

변속기 등등

 

너무나 많지만

자동차의 심장이라고 볼 수 있는

엔진!

 

이런 f1의 엔진이 아반떼 엔진과 같다면

믿을 수 있나요?

 

 

 


 

아반떼와 동급인 F1?

 

 

 

우리가 흔히 엔진의 급을 나눌때

피스톤의 갯수도 있지만

배기량 : cc, L의 단위를 쓰기도 합니다.

 

Petronas Mercedes amg f1 팀의 파워유닛 / 생각보다 엔진이 작죠? ㅎㅎ

 

현행 f1 차량의 엔진은

1,600cc v6 쿼드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6개의 v형으로 배치된 실린더의

총 cc가 1.6L엔진에 4개의 터보가달린

하이브리드 파워유닛

 

스포츠 차량의 엔진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작은 배기량을 보여주는

실로 옹졸한? 배기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배기량이 얼마나 작은거냐 하면

 

우리 주변에 보이는 국민차

Avante 1.6 Turbo

 

아반떼 1,600cc

Casper 1.6 Turbo

 

캐스퍼 1,600cc

 

등등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소형 차량들의 엔진과 맞먹는 배기량 이랍니다.

 

근데 어떻게 평균 360km/h 라는

빠른 속력을 낼 수 있을까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f1의 빠른 속력의 비결은 엔진의 쥐어짜기 입니다.

 

엄청난 기술력을 통해 1.6이라는 적은 배기량으로

무려 1000마력 이상을 뽑아낸답니다.

 

때문에 f1 차량의 엔진 수명은 매우 짧은데요

평균적으로 1,500~5,000km 라는

짧은 수명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런 엔진을 한 시즌에 최대 3개까지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엔진이 수명을 다하면 엔진을 교체하는 식으로

경기를 운영한답니다.

 

사실 성능에 비해서 아주 긴 수명이기도 하죠

 

 

 

 


 

 

f1엔진의 비밀 RPM

 

 

 

 

 

 

우리가 흔히 타코미터, rpm이라고 부르는

엔진의 회전수가 내연기관에서 힘을 내는

가장 중요한 수치인데요

 

같은 급인 아반떼는 2,000rpm 미만에서

최적의 성능을 내도록 설정되 있지만,

 

20,000rpm 까지 표시되어있는 타코미터

 

f1의 엔진은 15,000rpm에서 최고 출력을

내도록 설정되있을 정도로

엄청난 가혹주행을 한답니다.

 

rpm은 분당 회전수로 엔진이

1분에 몇번을 회전하는지를 나타내주는

수치라고 보면 되는데

 

15,000rpm의 수치는 1분에 1만5천번

회전하는 수치랍니다

 

지금은 15,000rpm으로 엔진 규정이 걸려있지만

엔진 규정이 덜 했던 시기엔

20,000rpm을 넘어서는 엔진도 있었답니다.

 

 

체격이 작은 달리기 선수가

발을 엄청빨리 굴리는 걸로

빠른 속력을 내는

원리와 같다고 보면 된답니다.

 

 

이런 빠른 rpm회전수로 인해

f1의 배기음은 하이피치의

마치 귀신이 굉음을 내면서 달려오는 듯한

귀곡성 배기음, 아름다운 배기음을

내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점점 환경 규제로 인해

엔진이 다운사이징 되며

소리의 매력이 떨어지고 있는 현실이

참 슬픕니다

 

 

우리가 만약에 f1 차량을 산다면

자동차세는 1,600cc 자동차 만큼의 세금인

연간 29만원만 내면 되겠네요 ㅎㅎ

 

 

 

오늘은 f1 엔진의 가벼운 내용에 대해서 다뤘는데요

다음엔 f1 엔진만의 비밀스러운 얘기도 다룰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